코로나3 오늘부터 면역저하자 4차접종 본격화…사전예약자 대상 접종시작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면역저하자 중 사전예약을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동네 위탁의료기관에서 4차 접종이 진행된다. 당일 접종은 이미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지만, 백신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한 이들이 이날부터 접종을 받게 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약 130만명으로, 3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난 경우에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을 맞는다. 현행 방식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톡·네이버 앱을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전.. 2022. 2. 28. 28일 모더나 백신 122만7천회분 추가 도입 모더나 백신 122만7천회분 추가 도입 모더나사의 코로나 백신 122만7,000회분이 내일 추가 공급됩니다. 질병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122만7,000회분이 내일(28일) 오후 4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공장에서 출고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올해 확보한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과 노바백스 등 4종류 총 1억5,044만회분이며, 내일(28일)까지 911만회분 도입이 완료됩니다. 2022. 2. 28.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병상 없어 헬기로 300㎞ 이송... 성남→천안→진주…신고 접수 후 8시간 만에 병원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 치료를 받던 임산부가 병상 부족으로 자택에서 300여㎞ 떨어진 타 지역 병원까지 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오전 2시 18분께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A(36) 씨가 양수가 터진 채 하혈하고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임신 36주 차인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를 받고 있던 상태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를 구급차에 태우고 인근 병원 20여 곳에 연락을 취했으나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이 없다는 답신을 받았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300㎞ 떨어진 경남 진주의 한 대학병원 병상을 확보해 이동을 시작했다. A씨를 구급.. 2022. 2. 28. 이전 1 다음